• 中 스마트폰업체 '촨인', 아프리카 이어 중동서도 1위...'AI 테마주' 선정도
    중국 스마트폰업체 촨인(传音·트랜션, 688036.SH)이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삼성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인공지능(AI) 테마주에도 포함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를 인용해 작년 4분기 촨인 산하 스마트폰 브랜드 테크노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삼성을 제치고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판매만 놓고 보면 테크노는 이미 2020년
    • 2024-03-04
    • 16:41:19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41%↑, 선전 0.04%↑
    4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2.29포인트(0.41%) 상승한 3039.31, 선전성분지수는 3.50포인트(0.04%) 오른 9438.2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06포인트(0.09%), 10.80포인트(0.59%) 뛴 3540.87, 1834.83으로 마감했다.
    • 2024-03-04
    • 16:07:45
  • [2024 양회] "중국특색 LLM 발전노선" 오픈AI 소라 中양회 '화두'로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도 오픈 AI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Sora)'가 화제다. 4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사이버보안 기업 치후(奇虎)360 저우훙이 회장은 올해 'AI의 다양한 시나리오 응용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수직화·산업화 발전 지원에 대한 안건'을 제출했다. 2018년부터 정협 위원으로 활동한 저우 회장은 중국 IT계 거물이다. 그는 지난달 오픈AI의 소라의
    • 2024-03-04
    • 15:59:29
  • [2024 양회] "작아진 총리"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 33년 만에 폐지
    매년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 후 열리는 총리 내외신 기자회견을 올해부터 볼 수 없게 됐다. 러우친젠(婁勤儉)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변인은 4일 정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사전 기자회견에서 "전인대 폐막식 이후 열리는 국무원 총리 기자회견을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올해 총리 기자회견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올해 전인대 이후 향후 몇 년간 총리 기자회견은 없다"고 못 박았
    • 2024-03-04
    • 15:24:47
  • '판다 외교' 재개한 中...속내는?
    중국이 최근 '판다 외교'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까지 미국 내 모든 판다를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바꿔 미국에 다시 판다를 보내기로 한 것. 스페인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3마리가 부모 판다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간 데 이어 '한국 출생 1호 판다' 푸바오도 중국 이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판다 외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보호하던 자이언트 판다 가족 5마리가 중국으로 반환됐다. 부모 판다인 수컷 빙싱과 암컷 화쭈이바
    • 2024-03-04
    • 14:34:0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4일) 7.1020위안...가치 0.05% 상승
    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9위안 내린 7.102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22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52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15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6.3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03-04
    • 10:19:00
  • [중국증시 주간전망] 양회 개막…총리 업무보고에 쏠리는 눈
    이번주(3월 4~8일) 중국 증시는 4일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과 함께 수출입·물가 등 주요 경제 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강세장으로 한 주를 마쳤다. 양회를 앞두고 중국 지도부가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 내놓은 공매도 거래 제한, 국가 금융기관의 자금 투입 등과 같은 대책이 투자자 자신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74% 오른 3027.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
    • 2024-03-04
    • 00:10:00
  • [2024 양회] 대만 차기총통에 보낼 메시지는? 양회 관전포인트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는 정치자문기구 격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전인대와 정협 대표 약 5000명이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 모여 중국의 대부분 국정 현안을 논의하며 예산안과 주요 법안, 인사를 논의하고 결정한다. 올해 양회를 앞두고 고위급 인사 낙마, 양안(중국과 대만) 갈등 심화 등 각종 악재가 터지며 경제만큼이나 외교·안보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중’ 민진당 재집권&m
    • 2024-03-03
    • 16:11:22
  • [2024 양회] 화두는 경제...성장률 5% 제시할까
    중국의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4일 막을 올린다. 양회는 정치자문기구 격인 정협과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양회를 통해 올해 중국의 정치·경제·사회 로드맵이 공개돼 중국 지도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리창 총리 첫 업무보고···성장률 목표에 '촉각' 특히 시진핑 집권 3기 첫해로 당정 수뇌부를 '시진핑 사단'으로 채우며 잔치 분위기였던 지난해 양회와 달리, 올해는 미·중 갈등, 경제 악화
    • 2024-03-03
    • 15:35:09
  • 中증시, 양회 '정책 랠리' 기대에 반등...외인 7개월來 최대 매수
    29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2% 가까이 급등하며 3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외국인 자금도 7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유입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7.32포인트(1.94%) 상승한 3015.17, 선전성분지수는 283.35포인트(3.13%) 오른 9330.4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5.82포인트(1.91%), 58.06포인트(3.
    • 2024-02-29
    • 17:55:51
  • 바이두 AI 개발 속도 낸다..."美 수출통제? 국산으로 대처할 것"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가 인공지능(AI)을 새 성장 엔진으로 삼았다. 챗GPT를 겨냥해 내놓은 자체 개발 생성형 AI챗봇 '어니봇'(文心一言·원신이옌)의 하루 평균 사용량이 5000만회가 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자, AI 개발에 자신감이 붙었다. 최대 2년분에 달하는 첨단 반도체도 비축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리스크도 다소 해소했다. 29일 차이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전날 작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작년에 상용화한 어니봇이 상당한 성
    • 2024-02-29
    • 16:55:56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94%↑, 선전 3.13%↑
    29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7.32포인트(1.94%) 상승한 3015.17, 선전성분지수는 283.35포인트(3.13%) 오른 9330.4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5.82포인트(1.91%), 58.06포인트(3.32%) 뛴 3516.08, 1807.03으로 마감했다.
    • 2024-02-29
    • 16:06:55
  • '애플카 포기'에 중국 전기차 업계 대환영 "우리 차 사라"
    중국 전기차 업계가 애플의 전기차 개발 포기를 크게 환영했다. 전기차 출시를 앞둔 샤오미는 애플의 전략 수정이 자사 제품 판매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는 28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애플이 전기차 사업을 접은 데 따라, 샤오미 전기차는 애플팬들의 최고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놀랐다”면서 “자동차를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지만 우리는 3년 전에 전략적 결단을 내렸고, 미펀(米粉&mid
    • 2024-02-29
    • 11:18:1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7.1036위안...가치 0.05% 상승
    2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9위안 내린 7.103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24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39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24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6.5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2-29
    • 10:16:52
  • [ASIA Biz] "마트야, 관광명소야?" 마윈도 극찬한 中소도시 '슈퍼마켓'
    지난 2월 14일, 이날은 팡둥라이(胖東來)가 춘제(중국 설) 연휴 기간 중 닷새를 쉬고 영업을 재개한 날이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리면서 팡둥라이 톈스청점과 스다이광장점 밖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영업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입장객 인원 수를 제한하면서 매장 밖에는 마치 상하이 디즈니랜드 마냥 구불구불 긴 줄이 끝없이 늘어섰다. 경찰까지 파견돼 질서 유지에 나섰다. 팡둥라이는 무슨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가 아니다. 중국 허난성 인구 400만명의 소도시 쉬창의 로
    • 2024-02-29
    • 0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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