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李 대통령 "헌법 정비할 때…국회 '국민중심개헌' 대장정 나서길" 李 대통령 "헌법 정비할 때…국회 '국민중심개헌' 대장정 나서길" 2025-07-17 10:13:19
-
송언석, 李 대통령에 면담 요구..."무자격 6적 거취 등 인사검증 논의하자" 국민의힘은 17일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인 강선우(여성가족부)·이진숙(교육부)·권오을(국가보훈부)·조현(외교부)·정동영(통일부)·김영훈(고용노동부) 등을 '무자격 6적'으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 무자격 6적의 거취를 비롯한 인사 검증 시스템 개선을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측에서는 제1 야당의 당수가 제안하는 대통령 면 2025-07-17 10:06:04
-
권익위 "기습 폭우에 배수시설 민원 증가…지난 6월 가장 많아"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기습 폭우와 국지성 강우로 배수구가 역류하거나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는 민원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빗물받이, 우수관 등 배수시설' 관련 민원 2만 604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배수시설 민원은 집중호우가 잦은 5월에서 7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4년 민원의 40.9%가 2025-07-17 10:00:00
-
권익위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 보상금 6억5000만원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게 보상금 6억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원에 이른다. 보상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상위 세 분야는 △연구개발(약 1억9000만원, 28.4%) △의료(약 1억7000만원, 26.2%) △산업(약 1억4000만원, 21.7%) 순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연구개발 분야에선 공공기관 소유의 연구기자재를 무단으로 반출한 공직자를 신고한 A씨에게 보상금 500여만원이 지급됐다. 의 2025-07-17 09:52:46
-
[속보] 송언석 "강선우 등 '무자격 6적' 인사 개선 위해 李 대통령 면담 요구" 송언석 "강선우 등 '무자격 6적' 인사 개선 위해 李 대통령 면담 요구" 2025-07-17 09:34:28
-
김민석 총리 "AI 핵심 산업 발전 위한 '인재 확보'는 가장 중요한 문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인공지능(AI)·바이오 등 핵심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와 관련해 "막연한 산업 전략으로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국민공공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외, (특히) 미국에서 글로벌 톱레벨(top level·최고 수준)로 성장한 인재들까지를 어떻게 재확보할 것인가는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AI시대는 초전력 시대&quo 2025-07-17 09:00:00
-
EU 특사단, 상임의장에 李 친서 전달…EU "이른 시일 내 정상회담 희망"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유럽연합(EU) 특사단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를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15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만나 한·EU 관계 강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했다. 또 새 정부 출범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 의미를 설명하고,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한국이 2025-07-17 08:30:50
-
김영진, 강선우 '갑질 의혹' 논란에 "대통령실 국민 눈높이 맞는 판단할 것"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과 결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강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부분은 이번 주 지나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장관들의 역할을 총괄적으로 봐 나가면서 판단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 2025-07-17 08:30:05
-
[신율의 정치미각]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87헌법' 개정을 말한다 오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아주경제·아주ABC ‘신율의 정치미각’에선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대해 시청자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신정훈 의원은 지난 12·3 계엄 당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물로, 윤석열 대통령이 친위쿠데타로 헌법 질서를 유린한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신정훈 의은 지난 12·3 계엄으로 87년 헌법 체제의 불안정성과 문제점을 살펴보며, 헌법을 어떻게 개정할 것인지, 이 과정 2025-07-16 22:38:13
-
국정원, DJ 때 사용한 '정보는 국력이다'로 원훈 교체 국가정보원이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였던 원훈(院訓)을 김대중 정부때 사용했던 '정보는 국력이다'로 변경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르면 17일께 이종석 국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훈석을 교체하는 내부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원훈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매번 교체됐다. 앞서 이명박 정부는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 박근혜 정부는 '소리 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의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라는 원훈을, 문재인 정 2025-07-16 21:39:41
-
김민석 총리 "미국을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로 봐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미국을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로 보는 공격적인 관점을 가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서 '코리안 드림, 총리의 생각'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에 가장 부족한 것이 제국적 사고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김 총리는 한국의 위상이 바뀐 만큼 사고의 영점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제국을 해본 적이 없고 늘 식민주의만 겪어왔다"며 &q 2025-07-16 21:07:54
-
고개 숙인 李 대통령 "정부 책임 다 못했다"…유족들 흐느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월호·이태원·오송 지하차도·제주항공 여객기 등 사회적 참사 유가족 200여명과 간담회를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의 제1책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데, 2025-07-16 20:52:59
-
이재명, 사회적 참사 유가족 만나 "국가 부재로 인한 억울함 없게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의 아픈 말씀도 국민들과 함께 듣고 필요한 대책을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다시는 이 나라에 국가의 부재로 인한 억울한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여러분이 주신 말씀을 충분히 검토하고, 가능한 모든 범위 안에서 필요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2025-07-16 18:08:46
-
[종합] 통일연구원장 "통일부에서 '통일' 삭제 부적절…악영향 매우 커"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이 "통일부에서 '통일'을 삭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정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통일정책포럼 인사말을 통해 "통일부는 우리 민족의 통일 의지와 통일의 권리를 국가 기구로서 표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것(통일)이 없어졌을 때 국가 정체성과 대외적 메시지에 미칠 악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며 "통일을 2025-07-16 18:05:27
-
[속보] 서울 호우로 시내 하천 29곳· 둔치주차장 4곳 통제 서울 호우로 시내 하천 29곳· 둔치주차장 4곳 통제 2025-07-16 17:45:28
-
송언석, 윤희숙 혁신위 거취 요구에 "당 위한 충정이었을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6일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일부 의원들을 향해 거취를 밝히라고 요구한 데 대해 "자세한 내용은 직접 듣지 못해 어떤 내용과 취지로 얘기됐는지 모른다"며 "다만 혁신위가 당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정으로 모든 일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은 혁신위원회가 지도부와 갈등 관계에 있는 것처럼 곡해하고 그런 방향으로 프레임 씌우려 하는 경향도 2025-07-16 17:45:15
-
한·미·일, 18일 日서 외교차관협의회…李정부 출범 이후 처음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가 오는 18일 일본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이후 약 9개월 만이며, 이재명 정부와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 제1차관은 제15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오는 17~18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박 차관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를 포함, 지역 정세, 경제안보·기 2025-07-16 17:27:20
-
[속보] 李정부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18일 日서 개최 李정부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18일 日서 개최 2025-07-16 17: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