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 23호 홈런 쳐 단독 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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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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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23호 홈런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26일 오후 포항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프로야구 경기에 출전한 이 선수는 2회말 무사서 좌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기 전 이 선수는 같은 팀 최형우·박석민 선수와 나란히 22개 홈런으로 공동 3위였다. 

홈런 순위 1위는 30개를 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다. 박 선수와 같은 팀 강정호 선수가 26개로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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