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년 전, 2026 북중미 월드컵 때 등번호 달고 뛰겠다 약속한 오현규 선수가 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코전 역전골의 주인공인 오서방 오현규 선수 월드컵 첫 득점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오현규는 당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일기장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앞으로 4년간 준비해서 당당히 등번호 달고 오면 된다. 꼭 해내자 현규아. 이제 시작이다"라고 적었다.
특히 오현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경기를 어떻게 뛰었는지, 골은 어떻게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영상을 보고 '내가 골을 넣었구나'했다"고 말했다.
또 "점심을 먹고 갑자기 38도까지 열이 엄청나게 올랐다. 오늘 정말 뛸 수 있을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의무팀 선생님들이 극진하게 보살펴주신 덕분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현규는 "벤치에서 지켜본 전반전부터 '코리아'를 외치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며 "저희가 한 발 더 뛸 수 있는 원동력이었고, 승리의 비결이 됐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