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데뷔전서 환상 오버헤드킥 골 '작렬'에 PK 유도까지…황의조도 '맹활약'

오현규 사진AFP·연합뉴스
오현규 [사진=AFP·연합뉴스]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투프라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알라니아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2-2 무승부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후반 9분, 팀이 1-2로 뒤지던 문전 혼전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으나 득점으로 인정됐다. 아울러 그는 전반 29분에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상황 속 페널티킥을 유도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같은 경기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황의조도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황의조는 전반 9분 귀벤 얄츤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16분에는 추가 골의 기점이 되는 날카로운 패스를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오현규는 지난 5일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1억원)를 기록하며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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