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관영매체 CCTV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푸젠함은 연내 완전한 작전 능력 확보를 목표로 원양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푸젠함은 전자기식 항공기 사출 시스템을 갖춘 중국 첫 항모다. 재작년 5월 첫 해상시험을 마친 뒤 작년 11월 5일 공식 취역했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푸젠함이 취역 이후 함재기 이착함과 항모전단 기동 등 기초 훈련을 진행해 초기 작전 능력을 확보했다고 봤다. 앞으로 원양 검증을 거쳐 완전 작전 능력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만도 관련 훈련을 진행했다. 대만 군 당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천룽(天龍) 연습’ 결과를 공개했다. 중국군의 대만 봉쇄 상황을 가정해 평시에서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절차와 해군·공군의 연합 반봉쇄 호송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젠샹 무인기, P-3C 대잠초계기, E-2K 조기경보기, IDF 전투기, F-16V 전투기 등이 투입됐고, 패트리엇과 톈궁, 어벤저, 35㎜ 대공포 전력도 함께 동원됐다. 대만군은 이번 훈련이 해상·공중 협동 타격과 지휘통제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추가 훈련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당국이 향후 수주 안에 중국의 에너지 봉쇄를 가정해 원유·천연가스 운반선을 호송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최근 수주 사이 중국 해군·해경 선박 활동이 크게 늘어 대만 당국이 군사 압박 수위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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