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까지 꼭 내세요"...자동차세, 행정구역 개편으로 한시 연장

  • 전자송달·자동이체 신청시 1600원 세액공제 혜택

서울시청 청사 사진서울시
서울시청 청사.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026년도 6월에 제1기분 자동차세 총 2112억원의 세액을 확정해 192만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부과액 2135억원 대비 23억원(1.1%) 감소했다. 자동차세 정액(10만원) 부과 대상인 전기 및 수소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비영업용 친환경 차량 약 2만 대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파악된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6월16일부터 7월 3일까지로 한시적 연장 운영된다. 당초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및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개편 관련 지방세시스템 일시중단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인천광역시는 1995년 광역시 출범 이후 유지돼 온 2군 8구 체제는 2군 9구 체제로 재편된다.

서울시 ETAX 및 STAX 또는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QR코드를 고지서에 인쇄해 제공한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하여 중국어, 영어, 몽골어 등 6개 언어로 된 외국어 안내문을 고지서에 동봉한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자동차세는 다양한 납부 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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