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광화문 통째로 응원석"...종로구, '멕시코·남아공전' 초대형 전광판 생중계

  • KT WEST 건물 전광판 활용...대표팀 경기 실시간 생중계

종로구는 광화문스퀘어 KT WEST 전광판을 활용해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사진종로구
종로구는 광화문스퀘어 KT WEST 전광판을 활용해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사진=종로구]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경기가 서울 광화문에서 생중계된다. 

종로구는 광화문스퀘어 KT WEST 전광판을 활용해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1차 응원전을 시작으로 19일과 25일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당시 한국은 지난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역전승했다.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 스포츠 콘텐츠를 송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초대형 전광판으로 펼쳐지는 선명한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며 압도적 몰입감을 체감할 수 있다.

행사장은 광화문광장 내 육조마당과 놀이마당 전역으로,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거리 응원에 합류하면 된다. 경기 외에도 K-POP 공연, 인공지능(AI) 퍼포먼스, 굿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2033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 권역에 첨단 광고매체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키울 방침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6월 붉은악마 월드컵 응원전을 시작으로 하반기 각종 문화행사를 이어가며 광화문을 세계가 주목하는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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