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특산물 빙어, 대량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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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3-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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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수려한 합천의 자연환경과 함께 합천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합천호의 경제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 시행 중이다.

    합천군은 지난 27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자체 생산한 빙어 치어 350만마리를 합천호에 방류했다.

    군은 여러 종의 치어 방류로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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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합천호에 빙어 350만마리 방류…안정적인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합천호에 빙어 350만마리 방류 모습사진합천군
합천호에 빙어 350만마리 방류 모습[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수려한 합천의 자연환경과 함께 합천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합천호의 경제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 시행 중이다.

합천군은 지난 27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자체 생산한 빙어 치어 350만마리를 합천호에 방류했다.
 
군은 여러 종의 치어 방류로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겨울철 대표 어종인 빙어는 여름에 호수나 늪의 깊은 곳에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이듬해 4~5월이 되면 산란한다.
 
빙어는 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가가 풍부해 노화 방지,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며, 육질이 연하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회, 튀김, 조림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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