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S 모로코... 최대 빅매치 '승률' 따져 보니

사진연합뉴스 네이버 캡처
[사진=연합뉴스, 네이버 캡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빅매치 중 하나로 꼽히는 브라질과 모로코의 대결이 오는 14일 진행된다. 이에 한국 축구 팬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에는 안첼로티의 브라질과 황금세대로 꼽히는 모로코의 C조 매치가 펼쳐진다.

브라질은 세계 축구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황금세대'를 앞세워 또 한 번 이변에 도전한다. 이에 FIFA도 이번 경기를 조별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 중 하나로 소개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축구 팬들은 "둘 다 최소 16강은 갈 전력임. 모로코가 진짜 2022년 4강 때보다 더 단단해짐", "이야 이건 진짜 재밌겠다",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제일 기대되는 조별 매치", "안첼로티는 좀 기대된다", "모로코 잘하던데 브라질도 안심 할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승률에도 관심이 모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과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브라질이 우위를 차지했다. 주요 해외 분석 기관들도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했다. Opta 슈퍼컴퓨터는 브라질 승리 확률을 58.6%로 분석했다. 무승부와 모로코 승리를 합친 확률은 41.4% 수준이다.

하지만 아슈라프 하키미와 브라힘 디아스를 중심으로 한 모로코는 2022년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에 진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최근에도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양상은 브라질의 점유율 축구와 모로코의 역습 축구 대결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부임 이후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 구축에 공을 들여온 바 있다. 모로코는 특유의 촘촘한 수비 블록으로 브라질 공격진을 봉쇄하려 할 전망이다.

AI가 Opta 공개 확률(브라질 58.6%)과 여러 해외 프리뷰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예상 승률에 따르면 브라질이 58~60% 확률로 승리한다. 예상 스코어 역시 브라질이 2-1로 승리하는 것이 1순위를 차지했다. 

다만 모로코가 선제골을 넣는다면 경기 흐름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러나 전력과 선수층, 빅매치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브라질이 어렵게 승점 3점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특히 AI 기반 예측 모델과 각종 해외 분석을 종합하면 다득점 경기보다는 1~2골 차 승부가 예상된다. 실제로 다수의 해외 매체는 브라질의 신승과 저득점 경기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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