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태선 울산동구 예비후보, '지방소멸 대응정책'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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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4-03-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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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 동구 예비후보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방소멸 대응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전국 소멸 위기 지역 59곳 중 광역시 단위로는 울산 동구가 유일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안을 (동구) 유형별 맞춤형 지방소멸 특별법안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울산 동구에 정주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으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동구 유치, 온동네 초등돌봄 재능학교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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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 동구 예비후보는 14일 지방소멸 대응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정종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 동구 예비후보는 14일 '지방소멸 대응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정종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 동구 예비후보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방소멸 대응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전국 소멸 위기 지역 59곳 중 광역시 단위로는 울산 동구가  유일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안을 (동구) 유형별 맞춤형 지방소멸 특별법안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울산 동구에 정주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으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동구 유치, 온동네 초등돌봄 재능학교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자산·돌봄·일가정 양립으로 저출생 종합대책 마련과 산업 다변화와 기존 주력산업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을 늘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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