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학생 대상 다양한 인구시책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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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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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6일 오전 10시부터 화룡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관에서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천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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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경북개발공사와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

영천시는 6일 화룡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천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했다사진영천시
영천시는 6일 화룡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천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6일 오전 10시부터 화룡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관에서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천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구교육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50여 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지원,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설명하며 인구 시책 안내·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방기경 영천시인구교육과장은 “영천시의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장학회에서는 올해부터 관내 대학 신입생 내신 성적 상위 4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 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에 2025년까지 3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정주인구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국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특히 시는 매입 물건 인허가 지원 및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고, 공사는 매입 공고 등 주택매입과 입주자 모집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청년, 신혼부부 등의 지역 내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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