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놀고, 쉬고~여기서 다 한다! 한화 거제 벨버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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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0-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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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그랜드 오픈…호텔과 프리미엄 리조트 융합

  • 100m 상공 인피니티 풀, 마리나 시설, 경남권 최대 규모 키즈시설 두루 갖춰

  • 웰니스 코치와 1:1 상담 및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이재훈 컴퍼니 제휴 식음시설, 프리미엄 전문 외식기업 VIP 식음 공간 총괄

15일 그랜드 오픈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전경[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잘 먹고, 재밌게 놀고, 푹 쉰다. 그것도 한 공간에서."

단순히 좋은 경치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쾌적한 곳에서 쉬는 여행이 대세다.

여유로운 휴식은 기본이고 갤러리,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레스토랑, 명상 및 체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갖춰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안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경남 거제에 생겼다.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여행지가 되는 리조트, 15일 그랜드 오픈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Belvedere)'가 바로 그런 곳이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뜻을 지닌 벨버디어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벨버디어 궁,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내에서도 최고 조망을 자랑하는 벨버디어 성, 캘리포니아주 마린카운티 벨버디어 마을, 그리고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까지 전 세계에 딱 네 군데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곳 거제 벨버디어를 남해의 수려한 풍광을 사계절 내내 만끽하며 국내에서 가장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휴양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고급화 전략 제대로 구현···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앉아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어 테라스 욕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호텔과 프리미엄 리조트를 융합한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다. 고급화 전략이 제대로 구현됐다. 

거제 벨버디어는 총면적 9만1983.61㎡(2만7800평 규모)로 지어졌다. 리조트 건설에 사용된 총사업비만도 2700억원을 웃돈다.

총 470실 규모의 객실은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벨버디어 객실 372실(패밀리 118실, 스위트 227실과 로열 27실)과 회원 전용의 프리미엄 객실 98실로 나뉜다.

프리미엄 객실은 저층부 전용 풀을 갖춘 테라스 객실 28실과 거가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상층부 70실로 구성됐다. 

좋은 숙박시설의 조건으로 꼽히는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거가대교를 건너 10분 거리에 위치한 거제 벨버디어는 대구에서 1시간 30분, 울산에서 1시간, 진주에서 50분, 부산에서 40분이면 다다른다.

◆키즈부터 실버까지···고객층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다양'
 

거제 벨버디어 인피니티 풀[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거제 벨버디어는 마리나 라운지를 조성하고 요트 세일링, 아일랜드 호핑투어, 요트 스테이를 비롯해 딩기, 카약, 제트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요트 아카데미를 운영해 거제시 방문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요트 교육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국내 최대 수준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존은 이미 지역민뿐 아니라 여행객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키즈 엔터테인먼트 존에는 1120㎡(339평) 규모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를 비롯해 실내∙외 시설을 겸비한 뽀로로 키즈카페, 블록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릭 라이브’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1:1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인드풀 스튜디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이 밖에 다양한 미술품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아틀리에 閑)과 시즌별, 테마별 각종 전시가 펼쳐지는 전시장(브랜드 랩)도 특별한 여행을 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거제로 떠나는 나만의 특별한 웰니스 여행’을 주제로 하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거제 벨버디어 뽀로로 키즈카페[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스타 셰프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레스토랑도 주목받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른 이재훈 셰프와 제휴를 맺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오스테리아 사르데냐)과 마리나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바 마요르카)을 운영한다.

양지바위 횟집, 통영불곰 횟집, 갈비구락부, 수복돼지국밥, 다리집, 바람의 핫도그, 그리고 ‘해, 수염 커피’로 유명한 부산 커피 브랜드 ‘블랙업 커피’에 이르기까지 경남 지역의 맛집을 집약한 레스토랑 ‘고메이’도 있다. 

◆대한민국 대표 레저기업으로 명성 굳힐 것

1979년 국내 최초의 콘도미니엄 분야에 첫발을 디딘 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종합 레저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향후 거제 벨버디어 부지에 소규모 프리미엄 빌라타운을 조성하고 설악, 춘천, 지리산, 양평 등에도 순차적으로 프리미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객의 요구와 여행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레저기업으로서 명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거제 벨버디어의 론칭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레저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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