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전세아파트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공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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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0-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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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조감도.


최근 들어 청주 지역에서 전세물건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추가적 대책들도 계속 내놓으면서,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전국적으로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청주지역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고, 차가워진 부동산 시장에 아파트 매매이후 가격 하락을 우려해 대부분 실거주자들이 자가 주택이 아닌 전월세주택을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물건은 찾기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레 전월세가격이 점점 상승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전세를 거주하는 세입자들도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치솟는 전세금과 잦은 이사걱정이 늘고 있다.

이같은 전세난 가운데 청주 동남 택지개발지구에서 민간건설업체가 공급 하는 민간임대아파트가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 B6블록에 조성되는 민간 임대 아파트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5·84㎡ 주택 형으로 구성되는 총 1507가구(B4블록 792가구, B6블록 71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소유 관계없이 5년간 안정적으로 내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부담이 없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또한 가능하다"며 "또 5년간 거주 후 거주자에게 우선분양 전환부여로 시세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단지 아파트다운 대규모 입주민 센터도 눈길을 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실버라운지, 북 카페, 키즈 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국내 조경 실적 1위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으로 참여해 친환경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와 인접해있는 원봉공원뿐만 아니라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이 조성되면 풍부한 녹지가 갖춰져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청주I.C, 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롯데마트 등 편리한 쇼핑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주변으로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 등 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출입구 주차관제, 고화질 CCTV, 풀터치형 주방TV, 스마트홈시스템, 무인택배, 비상벨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또 에너지 절전 시스템으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단열재, LED 조명이 설치돼 있다.

청주 동남지구 관계자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에 전세 형태로 주거가 가능하다"며 "즉시 동호수 지정계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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