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의류 ‘테’ 무더위 맞서는 냉감 소재 의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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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6-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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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날씨 지속, 냉감 소재 의류 수요 증가

모델이 불가리 배기 팬츠를 착용한 모습[사진=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냉감 소재를 사용한 ‘냉장고 의류’를 새롭게 출시하며 더위사냥에 나섰다.

냉감 소재의 의류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열기를 쉽게 배출하는 장점을 가진 반면, 얇고 흘러내리는 특성이 있어 주로 폭이 넉넉한 디자인의 홈웨어나 비치웨어 등으로 활용됐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패션에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이런 냉감 소재 의류가 홈웨어를 넘어 당당히 외출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냉감소재로 제작한 여성의류 4종과 남성의류 8종, 아동 의류 3종 등 총 15종의 ‘테(TE)’ 의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하는 ‘테’ 냉감 소재 의류는 일반 브랜드 냉감 소재 의류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민하 롯데마트 의류편집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시원함과 쾌적함을 주는 냉감 소재 의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실루엣이 패션 트렌드로 대두되며, 과거 홈웨어로 치부되던 ‘냉장고 의류’는 멋과 시원함, 그리고 쾌적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극강 아이템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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