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프리미엄 이코노미 타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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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3-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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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사진=여행박사 제공]

최근 개인의 만족을 중요시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여행박사가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 탑승하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고층 건물과 정원으로 가득 찬 풍경, 세계적인 수준의 생활환경과 깔끔한 도시 환경을 자랑하는 싱가포르는 면적은 좁지만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미식, 관광, 휴식, 교육 등 다양한 목적을 채워준다.

이색적인 건물 디자인으로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비롯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이미 싱가포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됐고 한 번 먹으면 절대 잊을 수 없다는 칠리크랩과 고소한 빵에 버터와 카야잼을 얹은 카야 토스트 등 감탄을 자아내는 음식도 즐비하다.

최근에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적당한 비용에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선호하는 싱가포르 여행객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비즈니스 클래스’보다는 저렴한 요금으로 ‘일반 이코노미’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항공 좌석이다.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싱가포르 여행 역시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으로 가심비를 더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장점은 넓다는 데 있다.

기존 이코노미 보다 6인치나 큰 38인치의 넓은 좌석 간격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편안한 비행을 누릴 수 있고 수화물도 5kg 늘어 35kg까지 허용된다.

우선 탑승·하차도 가능하고 세계 고급 요리로 선보이는 기내식과 샴페인도 제공되는 등 비즈니스에 준하는 기내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현하 여행박사 동남아자유팀장은 “이번 여행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비즈니스석에 준하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예약이 어려운 연휴에 출발하는 상품도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니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싱가포르 여행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 탑승하는 싱가포르항공 왕복 항공료,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과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1인당 94만5900원에 판매된다.

호텔은 선택 가능하며 호텔마다 가격은 달라진다.

4월부터 6월까지 연휴와 주말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사전 확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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