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라디오 스타’ 신개념 토커 등장···틈새시장 뚫은 新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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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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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홀린 ‘무한 입담’ 폭발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빅스 엔이 ‘라디오 스타’에서 무한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유망주에 등극했다.

엔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샘N샘즈’ 특집에 출연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집중시킨 무한 자신감과 차분한 입담을 자랑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개념 토커로 맹활약했다. 샘 이름을 가진 출연진으로 구성된 이번 특집에서 이들의 이름을 잇는 예능 접속사(N)로 출연한 엔은 이름처럼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재미와 웃음을 잇는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 스타’에 첫 출연한 엔은 초반 다른 출연자의 화려한 입담에 밀리는가 싶더니 무한 자신감이 담긴 셀프 홍보를 시작으로 MC 경험을 토크에 담아 출연 존재감을 드러내며 ‘샘N샘즈’ 특집을 완성시킨 히든카드로 맹활약했다.

이날 엔은 무한 긍정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일화를 차분한 말투로 풀어내며 MC들과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발표한 노래 ‘도원경(桃源境)’이 올해 첫 역주행 곡이 된 배경부터 카자흐스탄 공주와의 급만남까지 다양한 일화를 들려줬으며, 틈이 날 때 툭툭 던지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대화의 흐름을 가져가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걸그룹 연속 댄스, 맨땅 피겨 댄스, 이선희의 ‘연인’을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한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앞서 ‘라디오 스타’를 거쳐 간 수많은 입담꾼들 중에서도 무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캐릭터와 무결점 토크로 틈새 시장을 뚫는 신개념 예능 접속사로서 두각을 드러내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라디오 스타’를 접수한 엔은 그룹 빅스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 무대에 서고 있으며 드라마 연기자, 뮤지컬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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