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39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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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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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39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는 경남지역에서 전래하는 우수한 민속예술의 발굴 및 전승 보전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민속예술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를 제외한 17개팀이 농악, 민속놀이, 민요, 민속무용, 민속극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치고, 4월 10일 개회식에는 38회 최우수팀인 진주시 '솟대쟁이 놀이'가 4월 11일 폐회식에는 우수팀인 창원시 '전통예술이 식전행사'로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17개팀이 경연을 펼쳐 단체 6개부분(최우수, 우수, 금, 은, 동, 장려)과 개인 4개부문(지도상, 연기상) 시상을 하고 최우수, 우수팀은 2018년과 2019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각각 경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경남도내 수준 높은 전통민속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김해시 대표 축제인 '제41회 가야문화축제' 와 연계해 개최됨에 따라 김해시를 방문하는 타, 시군 예술공연팀과 시민들에게 김해의 가야문화를 홍보하고 가야문화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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