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서울 2017 공식 홈페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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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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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 예정인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SEOUL 2017)’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나이트’는 전세계 8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유니티의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열린 ‘유나이트 서울 2016’ 역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나이트 서울 2017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엔진 그 이상(More than an Engine)’이 주제다. 어떤 분야에서든 유니티를 활용해 창작 및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유니티의 철학이 담겼다.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석할 수 있는 40여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게임 개발 외에도 VR/AR, 아티스트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유니티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3월 28일까지 유나이트 서울 티켓에 대한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구매 시 일반 티켓은 정가 10만원에서 50% 할인된 5만원에, 학생용 티켓은 정가 5만원에서 40% 할인된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기간에 상관없이 Unity Pro 구독자는 무료로 티켓을 제공받게 되며 Unity Plus 구독자에게는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에는 참가자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발표 무대도 마련된다. 공유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면 누구나 유나이트 서울 티저 사이트 내의 발표자 모집 링크를 통해 4월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진 세션 및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유나이트 서울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누구나 쉽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개발의 민주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트 서울 2017 현장에서는 초급자부터 현직 개발자까지 참여 가능한 유니티 실습 세션인 ‘트레이닝 데이’가 5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실제 PC를 조작하며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개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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