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성결혼 합헌]진중권“개독교 반공주의자들,하나님께서 심판의 불벼락 내릴거라 악담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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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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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연방 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국내 기독교 반공주의자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대해 “성조기 휘날리는 개독교 반공주의자들....미국이 동성애를 합법화 했으니, 이제 늘 하던 대로 여호화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의 불벼락을 내리실 거라고 악담 좀 해 보시지”라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는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대해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미국은 참 멋있는 나라”라고 극찬했다.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대해 미국 연방 대법원은 이날 9명의 대법관 중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미 50개 주 전역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됐다. 미국 동성결혼 합헌 미국 동성결혼 합헌 미국 동성결혼 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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