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 서울시·공항버스 카드단말기 공급계약 종료일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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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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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에이텍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체결한 서울 시내·공항버스 승하차단말기 생산·공급계약의 종료일을 올해 3월 31일에서 10월 30일이라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이 계약 건은 지난해 8월 13일 공시한 것으로, 회사 측은 정정사유에 대해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의한 일정 변경"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0억5900억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7.1%에 달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26일 현재 단말기 생산·공급은 계약금액 기준 80%(88억원)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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