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대길 기자=고 천경자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대 미술과 교수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천경자 코드' 출간 기자회견에서 미인도가 위작이라 주장하고 있다.
김 교수는 "코드는 은밀한 내용을 암시하는 기호이자 비밀을 푸는 열쇠"라며 "'미인도'에는 천 화백의 다른 작품에 있는 코드가 없으므로 명백한 위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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