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전날 오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오 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합류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
정무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국회와 언론, 서울시의회는 물론 노동계와 직능단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조정 기능을 맡는 자리다.
김 부시장은 2024년 7월 취임 이후 서울시 주요 역점 사업이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오 시장 측 주요 참모인 이종현 민생소통 특보, 박찬구 정무 특보, 박형수 정책 특보, 이지현 기획총괄 특보 등 정무직 참모들도 선거 준비를 위해 잇따라 사직했다.
이달 초에는 김인규 정무비서관, 김소양 미디어콘텐츠특보, 윤주진 메시지수석, 이건희 디지털영상수석이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종로구 보신각 옆 대왕빌딩에 캠프를 마련한다. 현직 단체장이 예비후보 신분이 되면 시장 직무는 정지되고, 시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