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스페이스X 공모주, 미래에셋 배정 전량 취소…국내 청약 무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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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공모주, 미래에셋 배정 전량 취소…국내 청약 무산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될 예정이던 공모주 물량이 전량 취소됐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이 청약한 공모주도 모두 무산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 IPO에서 매각하는 클래스A 보통주 가운데 231만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표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최종 물량을 재배정하면서 미래에셋증권에 판매 가능한 주식을 배정하지 않았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1·2차에 걸쳐 총 5억달러 규모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목표 모집 규모가 적지 않았음에도 판매 시작 1~2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최종 배정이 취소되면서 청약은 모두 무산됐다.
 
'스페이스X' 상장한 일론 머스크, 세계 최초 조만장자 등극
​​​​​​​스페이스X를 상장한 일론 머스크(54)가 첫 거래와 동시에 세계 최초 '조만장자'(trillionaire)라는 기록을 세웠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서 주당 150달러에 거래되며 일론 머스크의 총자산 규모가 1조 500억 달러, 한화로 1594조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이스X 상장이 추진되면서 머스크가 조만장자에 등극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여겨졌다.

머스크는 지난 2002년 스페이스X를 만든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 최고경영자(CEO)다. 현재 스페이스X의 지분 중 머스크 순자산은 약 70%다.
 
[북중미 월드컵] '선수 오인'도 VAR로 바로잡았다…북중미 월드컵 첫 사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선수를 잘못 징계한 판정을 비디오판독(VAR)으로 바로잡은 첫 사례가 나왔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는 '선수 오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VAR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상황은 미국이 3-0으로 앞선 후반 5분 발생했다. 파라과이 미드필더 미겔 알미론이 미국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중 미국 수비수 팀 림과 경합 끝에 넘어졌고, 대니 마켈리 주심은 림의 반칙으로 판단해 옐로카드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후 비디오판독실(VAR)의 권고를 받은 마켈리 주심은 경기를 중단한 뒤 온필드리뷰(OFR)를 실시했다.

이번 판정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새롭게 확대된 VAR 적용 범위가 실제 경기에서 처음 활용된 사례다.
 
오현규 결승골에 부모 식당 '별점 테러'…"어차피 한국 예선 탈락"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체코전 결승골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것과 관련 한 누리꾼이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에 '별점 테러'를 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현규는 12일(한국시간)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뒤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식당 리뷰란에 별점 1점을 남기며 오현규와 한국 대표팀을 겨냥한 비난성 문구를 작성했다.

그는 "덕분에 체코 승에 돈 걸었던 거 다 날렸다"며 "어차피 한국은 예선 탈락" 등의 내용을 남겨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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