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송로타리클럽, 제10대 김시원 회장 취임…"화합과 실천 봉사로 지속 가능한 영향력 확대"

  • 임세진 이임회장 "회원 모두가 클럽을 지켜온 소금 같은 존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비전 제시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13일 동해시 로스테리아에서 제9대 임세진 회장과 제10대 김시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13일 동해시 로스테리아에서 제9대 임세진 회장과 제10대 김시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삼척지역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13일 동해시 로스테리아에서 제9대 임세진 회장과 제10대 김시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이소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 우용철 전 총재, 신영주 자매클럽 회장, 8지역 로타리안과 회원, 가족 등 내외빈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봉사로 밝은 세상 로타리(Rotary)’와 ‘지속적인 영향력을(Creating Lasting Change)’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무 이연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로타리 목적 및 네 가지 표준 낭독, 개회선언 및 타종, 클럽기 입장, 연혁보고, 국민의례, 클럽기 인수인계, 로타리송 제창, 내빈 소개,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13일 동해시 로스테리아에서 제9대 임세진 회장과 제10대 김시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13일 동해시 로스테리아에서 제9대 임세진 회장과 제10대 김시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특히 임세진 이임회장과 김시원 취임회장의 이·취임사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임세진 이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회원들의 헌신과 믿음 덕분에 클럽이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감사패를 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아 고민했지만, 결국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장 큰 공로자라는 생각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감사 선물로 소금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하며 “소금은 많아도 적어도 안 되지만 한 꼬집만으로 음식의 맛을 완성하는 존재”라며 “회원 여러분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클럽을 지탱해 온 소중한 구성원이며, 소금이 녹아 사라져도 맛이 남듯 여러분의 봉사 정신은 오래도록 지역사회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시원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지역과 지구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김시원 회장은 취임선서와 함께 향후 1년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시원 회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임 임세진 회장과 임원진, 회원들의 노력으로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로타리는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평화 증진, 질병 퇴치, 교육 지원,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을 전해왔다”며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 증강과 참여 활성화를 통해 더욱 역동적인 클럽을 만들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구축하겠다”며 “다가오는 1년은 도전과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더 큰 감동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선서와 재단기부(PHF·PHS) 약정식, 자매클럽 MOU 전달식, 차기 임원 소개, 축사와 격려사, 케이크 커팅식, 박도현 가수의 축가 등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 3월 창립한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은 동해로타리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출범했으며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클럽은 창립 이후 월드비전 결연 봉사,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치 나눔, 취약계층 지원,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지원, 어르신 삼계탕 나눔, 이미용 봉사, 장애인복지시설 후원, 국제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월드비전과 연계한 도시락 반찬 제작 봉사와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사업, 동해시가족지원센터 지원사업, 국제로타리 세계사회봉사 태국 치앙마이 물품기증 사업 등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핵심 가치인 봉사와 우정, 다양성, 정직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은 새롭게 출범한 김시원 회장 체제 아래 회원 화합과 봉사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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