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최경주 전문위원,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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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4-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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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미래에셋그룹 전문위원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최 위원의 이번 기부는 미래에셋그룹 기부 문화 실천의 일환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14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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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최경주 고문사진 왼쪽이 19일 전남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 최경주 전문위원(사진 왼쪽)이 19일 전남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미래에셋그룹]

최경주 미래에셋그룹 전문위원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최 위원은 지난 19일 전남 영암군 신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신북면민의 날 행사에서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 위원의 이번 기부는 미래에셋그룹 기부 문화 실천의 일환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14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누적기부금은 315억원에 달한다. 또한 임직원들 역시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1%희망나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최경주 전문위원은 “미래에셋그룹에서 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에 대해 배웠고, 그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아버님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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