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수주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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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3-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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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5000원을 제시했다.

    폴란드향 천무 2차 및 K9 잔여물량에 대한 계약이 예상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천궁-Ⅱ 발사대 및 탄약운반차량,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루마니아의 K9 등도 계약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K9, 비호-Ⅱ, 레드백 등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지역에서 자주포와 유도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수주도 기대된다"며 "수출입은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방산 추가 수출이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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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안타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87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9%, 2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7년까지 지상방산에서의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상방산에서의 추가적인 해외수주 기대감은 올해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폴란드향 천무 2차 및 K9 잔여물량에 대한 계약이 예상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천궁-Ⅱ 발사대 및 탄약운반차량,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루마니아의 K9 등도 계약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K9, 비호-Ⅱ, 레드백 등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지역에서 자주포와 유도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수주도 기대된다”며 “수출입은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방산 추가 수출이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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