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고용노동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55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추진제 세척 작업공정 절차 및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해당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세척 등 해당 장소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노동부는 사고 직후 20여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노동 당국은 폭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있을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노동부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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