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5일 아침 최저 기온 6도…체감온도 낮아진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아이가 억새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아이가 억새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목요일인 5일은 아침 기온이 4일보다 2∼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경기북부의 높은 산지와 강원내륙,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으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렁일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5∼4.0m정도일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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