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8∼13일 6일간 시청 잔디광장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환경교육주간’을 개최한 것이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은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녹색소비, 자연보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행사는 에코넷 전시회, 기후위기 대응 특강, 2026 광명 에코페스타, 환경교육계획 공론장 등으로 운영됐다.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에코넷 전시회 ‘솔선수범’이 열려 지역 환경단체들의 교육 활동과 환경보호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열린 기후위기 대응 특강에서는 시민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방안 등이 공유됐다.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광명 에코페스타’에는 환경교육 단체와 기관,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22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재활용품 활용 체험, 탄소중립 실천 다짐, 친환경 소비 교육 등에 참여하며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후위기 문제를 생활 속 실천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었다”, “분리배출과 에너지 절약 같은 작은 행동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입장이다.
또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도 보였다
같은 날 열린 환경교육 공론장에서는 ‘시민이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주제로 제2차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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