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한국야구, 태국에 17-0 5회 콜드게임…다음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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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3-10-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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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낮 1시 A조 2위와 슈퍼라운드 첫 경기

솔로홈런 윤동희
    사오싱중국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2회말 2사 상황에서 대한민국 3번타자 윤동희가 솔로 홈런을 치고 홈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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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2회말 2사 상황에서 대한민국 3번타자 윤동희가 솔로 홈런을 치고 홈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대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절치부심한 류중일호가 약체 태국을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조 2위로 슈퍼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3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태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1라운드 B조 3차전에서 태국에 17-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조별 예선을 2승1패로 마친 한국은 B조 2위를 확정, 슈퍼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일 낮 1시(한국시간) A조 2위와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고 6일 낮 1시 A조 1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A조 1, 2위는 3일 오후에 열리는 일본과 중국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은 전날 대만에 0-4 충격패를 당한 뒤 태국에 분풀이를 했다. 이날 한국은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김동헌(포수)-김성윤(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나균안은 4이닝 동안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이날 2회말 최지훈(SSG 랜더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연속 홈런, 3회말 김주원(NC 다이노스)의 솔로 홈런 등 장타를 앞세워 태국의 마운드를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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