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평소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자 김창회 외 9명에게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박정수 한농연 경산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들 간에 그동안 못 나눴던 정을 맘껏 나눌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기 전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분들의 원동력이 돼 올 한해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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