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 56명 중 본토 확진자 19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13일을 앞두고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강력 방역 대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3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 발생했다며, 이 중 19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베이징에서 9명, 톈진에서 5명, 광둥성에서 3명, 허난성·윈난성에서 1명씩 나왔다.

최근 닷새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베이징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펑타이구 전 주민 200만명에 대해 23일부터 전수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또 펑타이구를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날 발생한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모두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상하이 28명, 광둥 10명, 산둥 6명, 베이징과 푸젠에서 각각 2명, 허난과 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560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자는 34명 발생했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7명, 해외 역유입은 27명이다. 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 2020년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751명이다.

다만 중화권에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1만8238명이며, 홍콩은 1만2932명,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79명이다. 이로써 중화권 전체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2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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