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업계 최초 인도네시아 할랄 HAS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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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1-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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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 연속 최고등급 'A' 유지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가 먹는샘물 업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3회 연속으로 받아 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할랄 인증은 무슬림(이슬람교도)이 먹고 쓸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에 부여된다. 인도네시아에 먹는샘물을 수출하려면 반드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 울라마 협의회에서 발행하고 있다. 먹는샘물과 관련한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물과 직접적으로 접촉해 있는 생산설비와 여과 필터, 자외선 램프(UV Lamp) 석영관 재료에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청정관리와 품질인증 등을 통해 먹는샘물 시장 리더로서 자부심을 지키고 브랜드 파워 1위로서 입지를 다져 글로벌 생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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