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20.42%↑'···윤석열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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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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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 NE능률이 상한가를 보이는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NE능률 주가는 전일 대비 20.42%(2450원) 오른 1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1만2000원이다.

이날 급등세는 NE능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NE능률 최대 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윤 전 총장과 종친회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NE능률은 지난달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과거 및 현재 NE능률의 사업과 윤 전 총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NE능률은 지난달 자기주식 82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 금액은 67억원이다. NE능률 측은 "2017년 11월 에듀챌린지와의 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을 새 교육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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