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창의혁신 역량강화 경진대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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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18-12-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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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정책 생산, 공감대 형성'

  • '환경관리팀 생활폐기물 판매처 설치 사례 최우수상 수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에서 '2018년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 & 행복듬북 경진대회'를 공단 임직원과 고객감동위원, 생활공감모니터단, 유관기관 대표 참여 속에 개최했다.[사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의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 & 행복듬북(Book) 경진대회'가 창의적인 혁신정책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2018년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 & 행복듬북 경진대회'를 공단 임직원과 고객감동위원, 생활공감모니터단, 유관기관 대표 참여 속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공단의 혁신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회다. 공단의 혁신지향적 조직 운영 차원에서 팀 간 선의의 경쟁과 소통의 장을 통해 혁신정책을 생산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같은 공단의 의지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는 6개팀의 팀별 자율혁신과제와 개인별 제안이 발표됐다. 또 행복듬북 독후감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 최우수 혁신과제 및 제안은 내년도 공단의 본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회 결과 창의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인권경영 연계성, 포용국가 연계성, 경제성 등의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환경관리팀에게 돌아갔다.

환경관리팀은 대회에서 '생활폐기물 판매, 논스톱으로 가즈아'란 과제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 대형 생활폐기물 판매처를 설치한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공동주택과 위탁판매계약을 체결, 성과공유제를 실시한 경영혁신 사례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이사장협의회의 우수사례상을 이끌기도 했다.

또 개인별 최우수상은 이해환 직원이 차지했으며, '주차장 정산기 외국어 지원' 제안을 했다.

이와함께 독후감 개인 최우수상은 김경숙 직원의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팀은 연말까지 심사가 집계되면 결정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대회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심사위원을 초청, 심사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은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혁신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이 이같이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매년 50여건 이상의 혁신제안과 10건의 시민행복제안도 제안돼 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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