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상장 첫날 '급락'…자동검사장비 생상하는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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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8-12-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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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사진=네이버 금융]


전기차 배터리 등 2차전지 검사 장비 기업 이노메트리가 코스닥 상장 첫날 큰 폭 하락했다.

12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이노메트리 주가는 6400원(16.00%) 하락해 3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9.5% 급등하기도 했다. 이노메트리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

이노메트리는 머신비전기술을 이용한 엑스레이(X-ray) 자동검사시스템을 생산하는 기계 제조업체로 휴대폰 및 자동차 2차전지 분야에서 여러 자동검사장비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지난해 매출 140억 6300만원, 순이익 11억 7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최대주주는 넥스트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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