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한일합작 밴드 '비온', '너울'에서 이름 바꾼 이유는 "새로운 시작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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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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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파이엔엠]


한일 합작 밴드 BEON(비온)이 팀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는 비온의 정규 앨범 ‘TRIANGLE’(트라이앵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날 조한결은 “저희가 ‘너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다가 비온으로 팀 이름을 바꿨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 늘 깨어있는 음악을 하자는 뜻의 팀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 제목을 ‘트라이앵글’로 지은 것에 대해서는 “완벽해보이지만, 완벽하지 않은 미묘한 밸런스가 있는 도형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며 “처음에 트라이앵클이라는 도형의 아이디어는 야마토 시미즈가 제시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야마토 시미즈는 “드럼 자리가 가장 뒤이지 않나. 거기에 앉아서 무대를 보면 항상 삼각형이 보인다. 그러면서 트라이앵글이 우리 밴드와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온의 이번 타이틀곡 ‘다짐을 해’는 보컬 조한결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 인트로부터 시작하는 흥겨운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비온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무대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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