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나마 평가전 하루 앞두고 취소표 2000장 왜? 암표 재판매 금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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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0-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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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과 파나마의 A매치 평가전 하루를 앞두고 취소표 2000장이 쏟아져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A매치 평가전를 치른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온라인 티켓 판매에서 오픈 3시간 만에 표가 매진된 바 있다. 그런데 이날 예매 취소분 2000장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측은 "일단 티켓을 확보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파나마전도 매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취소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남은 티켓은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를 무너뜨린 벤투호는 파나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파나마는 '북중미 강호' 미국과 온두라스 등을 제치고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했다. 파나마는 FIFA 랭킹 70위로 한국(55위)보다 낮다.

앞서 파나마는 지난 12일 일본과 평가전에서 0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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