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듀페이 부정사용 엄단…전북교육청, 현장점검 실시

  • 오는 8월까지 사용처 대상…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8월까지 전북에듀페이카드 사용처(가맹점) 정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에듀페이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학습설계를 돕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하는 교육비 사업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로 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특히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현장의 실제 이용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 암행 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평가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서비스를 체험한 뒤,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고객경험을 객관적으로 기록·평가하는 형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비허용 품목 및 서비스 제한 준수 여부 △가맹점 운영 지침 이행 여부 등이다. 

교육청은 그동안 시·군 교육지원청 모니터링단과 협력해 정기 및 수시 점검, 안내서 제작 배부, 부정사용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엄격한 가맹점 관리를 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전북에듀페이=교육비’라는 인식이 정착됐고, 주요 사용처도 서점, 문구점, 스터티카페 등으로 분석돼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구매 물품을 따뜻한 나눔으로 기부하며 교육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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