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눈에 띄네'

  •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서 농촌환경 개선·마을만들기 분야 수상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주생면이 농촌환경개선 최우수상, 주생면 제천마을이 마을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구현을 위한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북지역 예선 성격을 띤다.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과 지역은 오는 9월 9일 열리는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농촌환경개선(클린농촌)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대표 이상봉)는 농촌 고령화와 쓰레기 무단방치, 불법 소각 등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순환하는 주생면’이라는 비전 아래, 18개 전 마을의 쓰레기 배출 실태조사, 마을별 자원순환 마을지킴이 지정, 주민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주생면 제천마을(이장 나정주)은 올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회 참가를 주도하며, 더욱 탄탄해진 주민화합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이외에도 △마을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에 완주군 서두마을·무주군 두문마을이,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에 정읍시 칠보면·진안군 용담면이 선정됐다.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5억436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345동, 비주택 40동, 지붕개량 17동 등 총 402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재와 벽체의 철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116동, 비주택 철거 42동, 지붕개량 14동 등 총 172동의 공사를 마쳤다. 

시는 상반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별 규모를 살펴보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의 경우 저소득·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에는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철거·처리하고, 필요 시 지붕개량 비용까지 지원해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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