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읽을까”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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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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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람누리도서관 매월 ‘도서 정보 서비스’ 실시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관 자료를 홍보하고 시민의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유형의 도서 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서 정보 서비스는 △주목할 만한 트렌드부터 사회문제나 이슈를 담은 도서를 추천하는 ‘이슈&책’, △고양시에 거주하는 문학, 인문사회, 과학 분야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작가들’ 고양시 사서들이 추천하는 ‘사소한 책갈피’ 등이다. ‘이슈 & 책’과 ‘우리 동네 작가들’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달 ‘이슈 & 책’은 지난 연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래 전망 도서 15권을 소개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한 미래 전망 도서는 △대한민국 트렌드 분석서의 바이블로 불리는 ‘트렌드 코리아’의 2018년 판 ‘트렌드 코리아 2018’,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 마윈의 ‘마윈, 내가 본 미래’, △생활․문화 중심의 트렌드서 ‘라이프 트렌드 2018’,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로 큰 유명세를 얻은 ‘명견만리’ 등이다.

최근의 미래 전망 도서는 예전처럼 사회 전반에 대한 예측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프랜차이즈’, 부동산‘ 등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어 최신 트렌드, 시대 흐름은 물론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에게 업무, 사업적 지식과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올 한 해 동안 ‘이슈 & 책’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춘 ‘야구의 모든 것’, △혼밥, 혼술, 혼놀로 대표되는 ‘혼자의 문화’, △추천할만한 여행 에세이를 모은 ‘책으로 미리 떠나는 휴가’ 등 다채로운 도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달에는 ‘우리 동네 작가들’을 통해 김중혁 소설가와 이권우 도서평론가를 소개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 어린이를 위한 올림픽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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