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 건설업체 지원방안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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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입력 2017-1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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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이 12일 열린 지역 건설업체 간담회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태기시 제공.]

지역 건설업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어제 경기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선 건설관련 업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지원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그동안 현안사안으로 나온 건설현장과 지역업체 간의 시각차를 좁히고, 행정당국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 평택시가 주관한 자리다.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선 지난해 7월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신설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의 추진 성과 공유 및 향후 참여율 제고를 위한 의견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용죽지구 현대아이파크 공동주택 현장 등 4개소에 대해 지역 하도급 참여 우수현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업체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임하시는 모든 건설현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성장 동력을 상생협력으로 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평택세서 시공중인 38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3월에는 21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업체들이 만나는 이른바 '매칭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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