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6차 산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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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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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6차 산업 농업기술 혁신과 보급을 위한 농가 소득 증대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강소농 현장 컨설팅’을 농진청 소속 경기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9인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전문 분야별 지도사가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방화 대응 현장 변화에 적응하고 기후 변화와 친환경 농업의 전략적 대응으로 새로운 6차 산업의 성공 신화개발을 위한 것이다.

파주시 동패동에서 곰보배추로 6차 산업 선도 농가 꿈을 찾고 있는 손창용 씨는 지난달 중 강소농 민간전문가 중 농산업 창업 전문가인 김창동 전문가와 곰보배추 6차 산업 성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본인이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돼 만족했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가공기술과 가공 상품 인프라 구축 지원 등 전문가 경영 마케팅 컨설팅을 매월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를 중심으로 작목별 생산기술과 판매, 경영기법 등 분야별 전반에 걸친 현장 컨설팅을 경기도 강소농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품목별 경영분석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밀 농가경영분석 컨설팅을 실시해 정부 3.0 정책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 전 분야에서 관련 6차 산업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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