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17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잠이 안오면 어떻게 하나요?(정신건강의학과 박일호 교수) ▲잠을 못자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신경과 김혜윤 교수) ▲코골이 치료방법(이비인후과 송기재 교수) ▲치과에서 코골이를 치료하는 방법(치과 홍성옥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면 중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수면의 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건강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가 수면 질환과 관련된 개인적·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숙면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올해는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대한수면학회에서도 전국적으로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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