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10일 새벽 1시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오피러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운전석의 차량 소유자인 A(41)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에 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다리와 몸통부위는 쇠사슬로 묵여 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휘발유를 뿌린흔적도 발견됐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기장 아파트 화재 참변...부산시·기장군 긴급 대응성실납세자에 상품권·대출우대...지원 조례 7월 2일 공포 外 #기장 #부산 #차량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