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는 이제 완료됐다”며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무료 개방을 전면 승인한다”며 “동시에 미국의 해상봉쇄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선박들이여, 엔진을 가동하라.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다. 이란과 미국의 충돌 이후 해협 통항 제한과 미국의 해상봉쇄가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와 해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다만 이란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같은 수준으로 합의 완료와 해상 조치 해제를 확인했는지는 아직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합의 세부 조건과 서명 절차,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시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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