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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아베 총리가 4월 23일~5월 3일 보스턴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 엔젤레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수도인 워싱턴DC에 4월 27~30일까지 머물면서 28일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뒤 국빈만찬에 참석하며 연방 상하원 합동연설도 함께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존 베이너 연방 하원의장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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