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정우식, 이렇게 다정해도 돼? 화보 같은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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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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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정우식이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발해 공주 신율 역할을 맡은 오연서와 신율의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극중 말이 없고 묵묵한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에서 셀카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경은 신율의 곁에서 묵묵하게 그림자처럼 활약할 예정이다.

춥고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사극 드라마. 2일 방송되는 방송분에서는 왕소가 청해상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왕건 시해 사건의 단서를 찾기 시작하며, 남장 신율과 왕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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