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호스와 방재 기자재 등을 취급하는 데이코쿠 섬유는 베트남 공안부 소방구조경찰국으로부터 방화복 등 개인 보호 장비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연속 수주다. 계약 수량은 약 1만 5,000세트이며,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방화복은 일본 국내에서 원단을 봉제한 후 협력 관계인 베트남 기업의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마감한다. 이 제품은 일본 국내에서도 널리 채택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규격을 준수하고 있어 베트남의 기존 제품과 비교해 안전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달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소방·방재 체제 강화의 일환이다. 데이코쿠 섬유는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방재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분야 및 관련 시장에서 사업 전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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